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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8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ㅈㅅΩ
추천 : 4
조회수 : 62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10/18 11:33:47
제가 한 이주 전 쯤 엄마한테 엄청 화가 나서 요새 연락을 통 못했어요..
남자친구가 군인인데 정기휴가를 나온 탓도 있지만요..
전 따로 나와서 자취하고 있는 상태구요..
오늘 오랜만에 엄마한테 전화해서 집에 갈꺼라고 말 하려고 출근 하는길에 전화를 했는데 안받는거에요
처음엔 어제 술 많이 드시고 주무시나 보다..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지금 열 통 정도 전화를 하고 있는데도 전화를 안받아요..
몇 일 전에 엄마한테 잘 있냐고 문자가 왔었는데 그냥 건성 잘 있다고 답장을 보냈었거든요
그 이후로 연락을 못했었는데.. 그게 한 삼사일 전인거 같아요..
남자친구 휴가나와서 연락 안됐을때가 있었어요..
휴대폰도 꺼져있고.. 그때 진짜 피 말려 죽는줄 알았는데..
이번엔 엄마까지....
무슨 일 생긴건 아니겠죠..?
무슨 일 생겼을까봐 팔 다리가 후들거리네요..
지금 일 하는 중이라 쉽게 집에 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걱정돼 죽겠어요..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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