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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스카이림 모험기 ~바렌지아의 돌을 찾아서~
게시물ID : gametalk_289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oKer
추천 : 5
조회수 : 263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2/29 12: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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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그냥 갑자기 스샷찍어서 올려보고 싶어서 올리는 여행기입니다.
오늘은 바렌지아의 보석을 찾아서.. 파인와치, 소나무감시대로 향했습니다.
지도상의 위치는 찍지 못했지만 헬겐(맨처음 처형당할뻔한 마을, 리버우드 아래쪽)에서 서쪽으로만 쭉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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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ㅇ..응..? 평범한 가정집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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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왼쪽 계단에서 달려와서 절 공격하는 오크.. 뭔데 다짜고짜 공격이야..!! 어이가 없어서 허참! 요즘 사람들 인심하고는!




-약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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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삭막한 주민에게 처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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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지하가 있군요, 분명 여기에 바렌지아의 보석이 있을테니 들어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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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그냥 가정집.. 아나.. 잘못찾아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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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자위에서 발견한 쪽지.. 음.. 이거 좀 뭔가 구린냄새가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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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보고 한참 잘못왔나 고민하던중 수상한 단추 발견.. 오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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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오픈!! 앞의 와인은 방금 쪽찌에 써져있던 특별수당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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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들어가니 좁은 굴이 한참 이어지더군요, 끝이 보이자 으음.. 이것은 던전이군... 하는 감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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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바로 옆에 왠 하이엘프가 죽어있더군요.. 뭐지..? 일꾼으로 혹사당하다가 죽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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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를 살펴보다가 갑자기 고함소리가 들려서 뒤돌아보니 누님과 형님이 눈에 불을켜고 달려듭니다.. 일반 산적이니 빠르게 정리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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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후 벽에 붙어있는 문을 따줬더니 이런 붙박이 냉장고 형식 책장이..! 꽤 비싼 물약들이니 얼른 주워담아줍시다.
(락픽 4개 있는데 숙련자등급이라 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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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쭉쭉 진행해줍니다, 좁기도 하고 몹도 별로 없어서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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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니 또 산적 네다섯명이 오손도손 모여있더군요, 제가 분위기를 깬건지 엄청 화내네요... 이분 왠지 용엄니하고 친할듯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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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러운 입술이 돋보여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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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본 던전으로 입장! 바닥엔 골드가.. 헨젤과 그레텔이 남겨둔 빵조각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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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니 창고같은곳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즐기고 계시더군요, 입장을 알리는 뼈종소리도 울리지 않았는데 절 알아채고 화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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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 죽였는데 다들 품에 똑같은 쪽지를 가지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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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이 도둑놈들을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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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 방에는 누군가를 가뒀던 흔적마저 있군요, 악랄한 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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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옆에는 정체모를 시체가.. 제가 죽인거 아닙니다. 비싼 마그넷을 가지고있길래 마그넷만 빼갔어요, 옷은 그대로 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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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시체만 덩그러니 있던곳을 빠져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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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보이는것은 드로거들의 시체..?! 드디어 짜증나는 고대노드 던전이 시작되는건가..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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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무슨 비싼갑옷 입은 오크형님만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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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체들은 저 오크형님이 정리한 드로거들 인가봅니다..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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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이 드로거시체 옆에있던 문을 따고 들어오면!! 바렌지아의 보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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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옆 책장의 수상한 제목.. 의 책.... 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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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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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본건 잊어버리고 진행합시다.. 제가 들어가자 잠자던분들이 후다닥 일어나네요, 죄송스럽게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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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잘 재워드렸습니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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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작은 주점이 있네요..! 오 분위기 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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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는 노드벌꿀주 까지 얹혀있군요, 그냥 지나칠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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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륵.. (쓸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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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의 동굴 입구에 누가 살벌하게시리 단도로 쪽지를 꽂아뒀네요. 제목마저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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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도둑놈이 내가 도둑질해온거 도둑질해가서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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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보스의 방..? 으리으리한(나무)테이블.. 심지어 침대가 있는것으로 추측되는곳은 따로 칸막이까지..!! 호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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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보스는 왠 꽃게껍질 같은걸 입은 여자분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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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끔살당함... 와.. 양손검으로 치려고 하면 방패러쉬로 취소시키고 강공하더군요, 보스라고 머리쓰네?
방심하고 포션도 안빨고 덤빈 잘못이군요.. 크윽... 저장안해서 첨부터 다시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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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 너때문에 던전을 처음부터 다시 돌았어!! 머리와 몸을 분리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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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침대옆엔.. 안어울리게 독실한 신자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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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헨젤과 그레텔이 돈을 뿌려둔(도대체 왜 굴 입구마다..) 굴로 들어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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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가려면 달인단계 문을 따야하네요?? 원래 보스가 열쇠를 가지고있었어야 했는데 버그때문에 나오지 않은건지..
락픽이 2개 남았었는데 택도없이 다 부러졌습니다.. 그럼 이제 이 던전에 영영 갖히는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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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콘솔이 있죠, 마법의 주문 un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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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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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길인데 함정들이... 심지어 너무 티나게.... 설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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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면서 봤던 그 시체군요, 제가 죽인거 아닙니다. 아마 다시 출구쪽으로 되돌아가는 길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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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을 팔꺼면 숨기려는 시도라도 좀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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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을 참 숨김없이 여기저기 많이 박아두기만 했네요, 감동적이어서 한번 걸려줘야하나 고민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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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쭉 함정밖에 없는 일직선 길을 가다가 문 발견! 어잌ㅋ후!! 깜짝아... 한대 후드려 맞았습니다, 이런 샹...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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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니 또 숨김없는 순수한 함정발판과... 금은보화가 가등한 테이블..!!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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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쓸어담아주고 이제 나갑니다, 정말 끝인가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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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면서 봤던 석상, 아까 땄던 붙박이 냉장고형 책장이 아직도 활짝 열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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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게 나가려는데 갑자기 오크가 문앞에서 갑툭튀해서;; 놀라서 때렸는데 한방에 나가떨어지더군요.. 낙엽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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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앞에서 튀어나온 낙엽을 치우고 문을열고 들어오면..! 소나무감시대로 되돌아왔습니다,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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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끝! 나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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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서 전리품을 팔고 또 다른 바렌지아의 보석을 찾으러 떠나야겠군요.
망할놈의 바렌지아의 보석 15/24 ㅠㅠㅠㅠㅠㅠ 나머지 9개는 또 언제 얻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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