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도 그렇듯이, 이긴자가 그 흑역사를 자기쪽으로 아름답게 포장해서
상대방은 악의축, 자신은 정의의편으로 정의해서
결국엔 서로 비슷하게, 동등하게 죽이고 저질렀고 행했던 모든 반인류적인 행동들을
악의축에만 스포트라이트를 줘서 자신의 것을 숨기고 악의축만 비난하는것과,
공산주의의 패배화로인해, 아니 단지 우리가 살고있는 나라가 민주주의이고 자본주의라는 이유로 인해
우리는 어렸을떄 부터 세뇌당하면서 사는게 아닐까요? 물론 공산주의도 이론만 놓고봤을떄는
정말 유토피아가 따로없지만 인간이란게 워낙 이기적이고 간사해서, 그리고 이미 권력을 잡고있는 자들이 지금 맛보고있는 권력과 힘의 맛을 다시 놓치기 싫어서, 서민들은 힘들어도 참고 살며, 공산주의 보단 좋지 독재자보단(물론 당연하지만) 현정부가 나은거지.. 라고 합리화 시키며 살아가게 하는, 그런 큰 음모론 도 없지 않아 있을것 같구요...
하도 생각을 하다보니 막 뒤죽박죽이 되버렸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