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마르크스 역사발전 5단계를 이해해야
뜻을 알수있는 욕이었군요..
그러니까.,.생산수단이 변하고 하부구조가 바뀌면서
왕에서 부르주아..부르주아에서 다시 노동자로 권력구조가
바뀌는것이 마르크스가 예언한 역사발전의 흐름인데..
이 변화를 역으로 돌리려고 하는 인간들이 바로 "반동분자"..
우리는 차르에게 충성해야 하는디? 하는
못배운 러시아 소농민, 열심히 일해서 사장에게 인정받고..월급많이받고..
하는 헛꿈(?)을 꾸고있는..안타까운(?) 소프롤레타리아..
그래서 공산주의 입장에서 발전해야하는 역사를 뒤처지게 하는
인간들이 바로 "반동분자"..이제 이해가 가요..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는 인간들..
주인 걱정을 하는 노예 등등..온갖 안좋은 뜻을 갖는 욕이었군요..ㅋㅋㅋ
이런 깊은 뜻의 욕인데, 현실세계에서는 그냥 집단과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인간들을 비하하는데 주로 쓰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