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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90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노동자★
추천 : 0
조회수 : 21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24 23:59:20
책임은 나에게 너무나 이른 말이였던 듯
잠든 그사람 얼굴을 보니 나는 왜 이렇게
이사람은 잘못한거 하나없는데 난 왜 그렇게
이사람을 고생시키는가
사랑해서 보내준다는 말이 자꾸만 떠오르는 요새다
미안하다 너는 괜찮다고 말하면서도 괜찮지 않았던 것을
진작에 알았어야 했는데
혼자 살면 딱 그게 내인생의 종착이다
누군가와 같이 산들 피해만 주느니
죽더라도 혼자죽고 말지.
돈이라도 많았으면 이고생 안시켰을걸
나로인해 네가 서러워 나도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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