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연령이 몇 세 인지도 가늠할 수가 없을만큼 어른스럽지도 않고 가장역할은 하나도못하고 심지어 고깃집가면 고기하나도 제대로 못 자르고 그냥 돈만 벌어다주면 다인가? 아들딸 키울 준비도 안됐으면서 결혼은 뭐하러했는지 이 아빠 딸로 태어날바엔 그냥 태어나지않았으면 싶기도 하고 딸앞에서 창피하지도 않는지 나이 들면 들수록 어리광 심술만 늘고 진짜 생각만하면 짜증날정도로 꼴도보기싫고 이사람이랑 뭣도모르고 결혼한 울엄만 불쌍하기까지하고 하씨발 엄마때린거생각하면 속에서 병나고씨발 오빠 군대가고 정신차린줄알았더니 방금 엄마가 비실비실한사람이 맨날 라면먹냐고 한 말가지고 씨발씨발거리고 그래도 생각해서 밥해줬더니 지먹은거 치워놓지도않고 그릇 쾅쾅내려놓고 존나싫다씨발 뭘 보고 배울게있어야될거아니야
하...어디다 좀 푸념해야 신경안쓰고 공부가 될거같아서 여기다올려요 진짜 맘만같아선 이러면안되지만 빨리 돈모아서 집나가고싶다 엄마만 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