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속 애착있는 캐릭의 죽음은 언제나 먹먹하게 다가오네요
라스트 드라마속 종구 캐릭은... 정말 애착이 많이 가던 캐릭이었는데.. 항상 약자편에 서서
아픈 부분을 어루 만져주고...넘어설수 없는 큰벽에 언제고 두드릴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는데..
하물며 궁극의 악 그 존재자체가 존경해 마지 않던 우상 같은 캐릭...
가뜩이나 눈물 많은 솔징어 눈에 또 눈물 한줄기를 뽑아내네요.. -0-
종구 역 맡아 열연 하셨던 박원상 배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ps: 다음주 2회에 걸쳐 남겨진 사람들의 처절한 복수가 몰아칠 예정인데.. 벌써부터 설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