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선택이 탁월하네요. 한국의 대표적인 미제사건인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살인의 추억]. 본문에 용의자가 한국에서 일한 적이 있다는 내용을 접하고 순간 그것과 연관될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일했던 기간이 전혀 상관이 없군요. 화성 연쇄살인범은 지금 어디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지...

범인의 혈흔이 왜 있을까 고작6살짜리가 범인과 싸워서 피를 낼수있을까

1, 무죄 판결 근거가 가정생활에 문제가 없다는 것. 소량의 혈흔이 부부의 것이 아니라는 것. 필적 불일치. 이 세가지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웃이 백날 증언해봐야 가정 분위기는 알수가 없습니다.
한길 강간범 속도 몰라 이웃사람들이 착학사람이라고 쉴드쳐주는데
아역배우 키우는 집안이야 안봐도 비디오죠.

소량의 혈흔은 혈액봉투를 뜯어 흘릴수도 있고 이웃들이 현장 훼손하면서 흘린 걸수도 있음.
정액이라면 모르겠는데 혈흔은 얼마든지 날조할 수 있죠.

필기도 오른손 필체에서 q자 하나 가지고 그러는 걸 보니 헛점 투성이고요.
왼손 필체랑 오른손 필체, 발 필체, 취중 필체 다 다르잖아요.

그에 반해 정황 증거는 굉장히 뚜렷하잖아요. 저건 변호사 잘 사고 동정심 대박인 배심원 잘 만났다고밖에 볼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