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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꺼져
게시물ID :
humorstory_2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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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커피믹스인생
★
추천 :
10
조회수 :
94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18 23:22:14
헤헤헿
난 우리집에서 가장 낮은 계층이다.
누나가 라면 끓이라고 하면 고3이고 뭐고 닥치고 끓여야 한다.
나쁜년 자기는 손이 없나 발이없낳ㅎㅎㅎ
안성탕면의 빨간국물이 부글부글하는걸 보니까 내 맘도 부글부글한다.
내 맘이 부글부글해서 라면국물도 부글부글하는건가?
모르겠다
얄미운년 계란은 안넣을꺼야
이게 내 마지막 자존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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