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홍철이 원하는 이상형의 나이는?

26세 이상 입니다. 최소 26세 이상이여야 된다는 겁니다.

몇몇 분들이 26세 이하는 원한다고 하여서 정정 합니다.

실제 대사를 저렇게 쳤습니다.

26세 이하를 원한다는 근거 자료로 쓰인 이 장면은

이건 명백한 제작진의 실수 이며 오타 입니다.

그리고, 위로는 정확히 몇살이라고 말 안했습니다.

"애도 낳아야 되니까~" 라는 멘트로, 동갑은 애를 못 낳느냐는 걸로 공격하시는 분도 계신데,

"박명수의 질문 위로는 몇까지야?" 라는 질문은 문맥과 정황상

26세 보다 위로 몇 살이야가 아니라, 너보다 연상으로 몇살까지 되냐는 질문 입니다.

따라서 애도 낳아야 되니까란 대답은 40~50대를 떠올리며 한 대답 일 수 있다는 거죠.

노홍철이 36살인데, 연상이 괜찮다고 한들, 40대 중반 50대 초반 이정도인 분들과는 결혼하기 힘들죠. 40대 초반까진 모를까,

막말로 그 나이엔 애를 낳는건 정말 힘들자나요.

편집을 한건지, 멘트할 타이밍을 놓쳐서 그런지 몰라도,

연상으로는 몇살인지는 아예 언급이 안되었어요.

그리고, 정준하가 모집한 모델은 32살도 있으므로,

26세 이하가 이상형이다 라는건 명백한 오류 입니다.

2. 키 174를 원하는 노홍철, 외모 지상주의인가? 자기 키는 생각 안하는가?

거기에 대한 대답 입니다.

노홍철이 분명 인터뷰를 했어요.

내가 키가 몇이라서, 키 큰 여자가 좋아서 가 아니라,

자신과 교제를 했던 여자 중 정말 좋았던 분들 키가 174정도로 장신들인데,

그분들에 대한 기억이 좋으니, 내 이상형이 그 정도의 키라고 했습니다.

이게 외모 지상주의 인가요?

3. 과거의 발언에 대하여,

뭐, 과거 발언 분명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능이고 웃겨야 되는 상황이라 농담으로 던진 발언과,

실제 진지하게 연애관에 대해 털어놓는 상황을 동일시 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뭐 어쨌든,

제작진에서 그럴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는건,

명백한 제작진의 실수이며 잘 못인 것 입니다.

남녀간의 만남이란 소재를 가볍게 다뤄선 안되는거죠.

앞으로 많은 반성과 발전이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