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화는 음악 연출이 역대급이었습니다.
카오리를 떠올리면서 중반 연주가 쭈욱 이어지는데...
피아노 쇼팽만 있던 연주가.....음악실 화면이 나오면서
카오리의 바이올린 연주도 함께 들려옵니다.
분명 피아노는 혼자 치는데..바이올린이 함께 나와요.
...감독 이게 첫 작품 맞나요.....카오리를 위해, 카오리를 생각하며 했던 연주라는 것을
나레이션만으로 설명하지 않고, 화면과 함께 음악까지도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이렇게 표현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정말 좋은 연출이었습니다.....이건 정말..
리뷰를 적어야하는데....그냥 뭐라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그냥..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