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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생각이없는건지, 내가 생각이 없는건지 판단 좀
게시물ID : gomin_2901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ㄶㄹ
추천 : 0
조회수 : 54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2/24 21:48:52
수업들어가기 싫어서 친구랑 몇번 땡땡이를 쳤더니

선생이 불러서 다음에 도 이러면 자퇴할거라고 말하라고 하더라구요

친구놈은 그 선생이 무서워 빨리끝내고 싶어 아주 신나게 "예! 자퇴할게요"이러고...-,.-

전 걍 뭐 수업 땡땡이가 잘못이긴하지만, 자퇴소리에 ㅡㅡ 이런 느낌으로 가만히 서있었는데

친구가 눈치를 줌;; 솔까 여기서 짜증이...

뭐 선생이 실제로 자퇴를 하라고한게 아니라 그냥 주의를 준건 알지만 그래도 선생이 자퇴약속하란다고 바로 네 자퇴할게요 이러는게 저는 이해가 안감...

좀 더 파고들면 수업땡땡이가 교칙상 자퇴건이라면 자퇴소리나올수있지만 그렇지 않은건데 자퇴운운하는건 좀 오바라고생각. 그리고 거기에 냅다 동조하는 친구가 생각이없다고 생각...

내가 과하게 생각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나중에 만약에 나나 친구가 뭔 잘못을하거나, 뭐 땡땡이를 또 쳤을때 지난번에 자퇴하겠다고 했잖아 이렇게 몰아붙이면 할말이 없어지잖...


그리고 친구는 그 직후 나를 한심하고 답답해하는데 존심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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