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말그대로 남자친구 존슨 사이즈가 너무 작아요... 발기한게 진짜 엄지손가락 굵기에 둘째 손가락 길이거든요... 남자친구 다 좋아요. 사랑하고요 늘 잘해주고 하다못해 관계 전 후도 다 좋아요. 그런데 진짜 존슨사이즈가 너무 작아서...그게 좀 아쉬워요. 진짜 아무리 여자가 3cm만 쾌감이 있니 없니 말해도 감각이란건 있거든요. 남자들이 느끼는것처럼 똑같이 조인다, 꽉찬다 이런 느낌 여자도 있는데... 삽입 후에도 별 느낌이 없어서 가끔은 존슨보다 그냥 손이 더 낫다고 생각할 때도 있구요... 게다가 너무 작아서 그런지 콘돔을 껴도 좀만 움직이다보면 콘돔이 빠져요... 그래서 결국 하다가 빼게 되거든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피임도 멀어지게 되고요...저는 이게 또 엄청 걱정거리에요. 수술권유하고 싶은데 본인도 컴플렉스 심할테니까 또 말을 꺼내기엔 상처받을거 같아서... 그런데 저는 솔직히 수술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속궁합 안맞아서 헤어진다 이런건 너무너무 싫고요... 조금 더 나은 관계와 피임을 위해서 수술했으면 하는데... 어떻게 말해도 결국은 상처받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