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는 간간히, 군대에서는 나름 열심히읽고
요새도 발전하고싶어서? 왠지 그래야 될 거 같아서 책을붙잡고있네요
자기계발서는 질리게읽고.. 공부법책도읽고 새롭게 경제학책도 읽어보곤했는데 전역 후인 지금은 갈팡질팡 뭐를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있습니다
경제학 책은 종잣돈없으면 재테크를 지양하는쪽으로 얘기해서 시무룩해지고..
중딩때 많이봤던 판타지소설들의 기억을 살려 공부좀 더 하고 글을써서 먹고살아야할지..
제가 뭐를좋아하는지,,뭐를 해야하는지,, 많은돈을 벌고싶어하는 허황되보이는 꿈의 발끝이라도 갈 수 있을지 ,,
군대때만해도 뭐든 잘할수있을거같았는데 백짓장의 저를 마주하니까 하염없이 작아지고있네요
망망대해 속 뗏목위에있는 저에게 어떤 도구들이 필요할까요..
불면으로 밤을 지새는게 반복되서 횡설수설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