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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챔피언 - 녹서스의 실력자 다리우스 공개
게시물ID : lol_373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광선총새
추천 : 2
조회수 : 126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5/18 17:22:12
소환사 여러분.

눈 앞을 가로막는 적들을 차례차례 베어 나가며 화려하게 최후의 일격을 올리는 플레이 스타일이 취향이라면 녹서스의 실력자 다리우스만한 챔피언이 없을 겁니다. 공격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그만큼 치명적인 전사 다리우스는 적의 체력을 소모해 가다가 강력한 일격으로 적을 마무리하는 게 특징입니다. 모든 스킬에 영향을 주는 기본 지속 효과 과다 출혈은 기본 공격이나 스킬 공격에 맞은 대상에게 출혈을 일으켜 추가적인 지속 피해를 입힙니다. 이 효과는 최대 5번까지 중첩되며, 현재 과다출혈의 효과를 받고 있는 적 챔피언 수에 비례하여 다리우스의 이동 속도가 증가할 뿐 아니라 다른 스킬에도 추가 효과가 부여됩니다.

팀간 전투 시엔 학살 스킬을 제일 먼저 사용하여 다수의 적에게 신속하게 출혈 효과를 적용하면 좋습니다. 과다출혈은 적에게 해로운 효과를 적용하는 동시에 다리우스의 이동 속도를 상당히 올려줄 뿐만 아니라, 다른 스킬 사용 시에도 추가 효과를 발동시켜 주죠. 달아나는 적을 추격할 때는 과다출혈 지속 효과로 얻은 이동 속도 증가분에 더해, 적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면서 현재 대상에 중첩된 과다출혈 당 재사용 대기시간까지 감소되는 마비의 일격을 사용하면 훨씬 효과적입니다. 적이 빠져나가려 할 때는 포획 스킬을 사용하면 사거리 안으로 다시 끌어올 수 있죠.

이렇게 가차없는 공격으로 상대방을 몰아붙인 후에는 궁극기 녹서스의 단두대를 시전하여 상대를 마무리하면 됩니다. 궁극기를 사용하면 다리우스가 전방으로 뛰어오르며 치명타를 날려 고정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현재 대상에 중첩된 과다출혈에 비례한 추가 피해까지 대폭 적용됩니다. 게다가 녹서스의 단두대로 적 챔피언을 처치하면 즉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다음 적 챔피언까지 연속으로 해치울 수도 있습니다. 운만 따른다면 주변의 적들을 연속해서 처치할 수 있겠죠. 잔혹한 챔피언 다리우스가 전장 한복판을 종횡무진하며 적들을 연속해서 처단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정말 멋진 전투가 어떤 건지 실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스킬: 

   • 과다출혈 (기본 지속 효과): 다리우스의 공격은 적들의 대동맥을 가격하여 출혈을 유도합니다.
      이 효과는 최대 5번까지 중첩됩니다.

   • 학살: 다리우스가 도끼를 위력적으로 360도 휘두릅니다. 도끼날에 맞은 적들은 도끼자루에 맞은 적들보다
      더 큰 피해를 입습니다.

   • 마비의 일격: 다리우스의 다음 공격은 대동맥을 가격합니다. 적들이 출혈을 일으키면서 이동과 공격 속도가
      감소합니다. 이 스킬로 인한 대상의 출혈이 클수록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 포획: 다리우스가 도끼날을 날카롭게 세워 기본 방어구 관통력이 생깁니다. 스킬을 사용하면
      다리우스가 도끼의 갈고리 부분으로 적들을 휘감아 자기 앞으로 끌어당깁니다.

   • 녹서스의 단두대 (궁극기): 다리우스가 대상에게 뛰어올라 치명적 타격을 가해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대상에 중첩된 과다출혈에 비례하여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배경 스토리: 

강력한 도시 국가 녹서스의 위력을 대표하는 상징적 존재라면 단연 역전의 용사 다리우스가 꼽힌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나이 어린 동생을 데리고 어떻게든 살아내느라 고군분투해야 했던 그는, 군에 입대할 무렵엔 이미 역전의 용사와 비견해도 전혀 뒤지지 않을 정도의 힘과 기량을 갖춰 냈다. 다리우스의 굳은 의지를 증명해 보인 첫 번째 시험의 장은 바로 데마시아와의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던 치열한 전투였다. 당시 녹서스 군은 수적 열세로 인해 모두가 지쳐 있는 상태였고 사령관 역시 후퇴를 명령했지만, 다리우스는 이런 비겁한 행동을 절대 용납할 수가 없었다. 명령에 불복하고 대열을 이탈한 그는 거침없이 사령관에게 달려가 거대한 도끼로 단숨에 그 자의 목을 베어 버렸다. 이런 다리우스를 보고 두려움과 경외감을 동시에 느낀 녹서스 병사들은 놀라운 힘과 열정으로 전투에 임했고, 길고 지독한 싸움 끝에 마침내 승리를 거두고야 말았다.

이 전투에서 거둔 승리를 발판으로, 다리우스는 자신의 충복이 된 용감무쌍한 부대를 이끌고 적국 데마시아를 상대로 위험하기 그지 없는 작전에 나섰다. 이렇게 전장에서 자신의 힘을 증명하고 나자 그의 시선은 이제 녹서스 국내를 향하게 됐다. 그의 눈에 비친 녹서스는 과거의 영광이 빛바래 버린, 탐욕스럽고 현실에 안주하는 귀족들이 국력을 좀먹고 있는 약점투성이의 허술한 국가일 뿐이었다. 지금이라도 녹서스를 다시 위대한 도시국가로 재건하기 위해선 자신이 직접 나서서 지도부를 재편할 수 밖에 없었다. 다리우스는 곧 허울만 번드르르한 나약한 권력자들을 색출하여 가차없이 제거해 나갔다. 많은 녹서스인들은 이러한 다리우스의 행보를 최고 권력에 오르려는 것이라고 여겼으나, 정작 그의 계획은 달랐다. 녹서스의 새로운 인물로 부상한 제리코 스웨인을 면밀히 관찰해 오면서, 녹서스에 영광을 가져올 위대한 정신과 결단력을 가지고 있는 왕의 모습을 발견했던 것이다. 이제 전략의 대가와 연대한 다리우스는 진정한 녹서스의 힘을 이끌어내기 위해 녹서스를 한 마음 한 뜻으로 결속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하나 된 녹서스는 세계를 제패할 수 있다. 이것이 응당 녹서스에게 허락된 운명이다. " - 다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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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스토리는 스웨인쪽사람이네요 음 롤스토리떄문에 만들어진녀석인가

스웨인을 왕으로만들려하는거보니깐요

인벤평은 인간전사남캐좋아하는사람들이랑 인남캐따위 필요없엉으로 나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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