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최근 문재인 상승세에 대한 새누리당 내부 상황 (펌)
게시물ID : sisa_2902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산소가스
추천 : 19
조회수 : 53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2/14 02:35:34

<지금 국회에서는>정보위에서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안한다고 새누리당에서 국정원장 사퇴 결의안 의결하자고 말도 안되는 주장...언제 뭔짓을 할지 몰라 김현, 김민기의원과 대기중. 여당이길 포기? 여당 맞어? 

 
<국회 정보위 상황 끝>자정 넘어까지 말도 안되는 정상회담 공개거부에 대한 국정원장 사퇴결의안을 놓고 여야 간사간 협의를 하기로 해놓고선 정작 새누리당 간사는 아예 결석...뭐 하자는 건지.
 
---------------------------------------------------------------------------

 

 

클리앙에서 퍼 왔습니다. 이하 전문.


친구에게 들은 소설입니다. 문제가 되면 펑하겠습니다.


어제 박근혜 참석하는 캠프 브리핑에서 싱크탱크 발 여론조사 추이 종합 발표가 있었다 함. 2.4퍼센트 우세로 판단. 그러나 박 지지율은 1주일째 정체인데 문 지지율이 가파른 상승세. 이 추세라면 막판 역전가능성이 70퍼센트에 이른다는 비관적 전망. 

박캠프는 공주 눈치를 엄청 보기때문에 박근혜 참석한 보고에선 악재 얘기를 절대 안한다고 함. 그런데 이런 얘기 했다는 건 밑에서도 진짜 급했다는 뜻.

박근혜는 자기가 떨어질수도 있다는 얘기를 사실상 어제 처음 들었음 멘탈 급 붕괴. 문제는 왜 문 지지세가 이렇게 빠르게 오르는지 분석이 안 나오고, 대응방안도 없이 지켜봐야 한다는 거.. 중진들 격앙 니들 뭐했길래 이제와 그런소리냐며 고성 오감. 회의끝 나온 카드는 다름아닌 노무현대통령때 NLL대화록 전문공개. 방법은 두가지. 국정원이 여야의원 불러모아 국정원 내부에서 열람하는 세레모니를 목 금 사이에 열자는 것. 직후 문재인 거짓말과 안보불안으로 주말 공세할 계획. 그런데 의외로 국정원이 못하겠다 했다고. 안그래도 타겟된 마당에 우리 그런 쇼 했다가 다 죽는다고 드러누움.

박캠 원세훈 국정원장과 통화 후 대안 모색.. 별거 없었지. 그냥 의원 하나가 폭로하는 수밖에.. 신문에 흘렸다간 출처 논란만 커질거고. 근데 아무도 폭로하겠다고 안 나섬. 초선 쪽에 시켜보려다 그쪽에서 미친거 아니냐고 대들어서 복도에서 멱살잡고 싸웠다고.. 박근혜 바로 방안에 있는데.. 하지만 어떤식으로든 NLL밖엔 카드가 없다는게 이들 생각.. 그러나 당내에서도 두달전거 재탕 정도라는 인식 줄 가능성 높다고 판단한다고.

특히 어제 윤여준 발언에 대 멘붕.. 윤여준은 보수 정치 선수들 사이에선 신과 같은 인물.. 차떼기당 파문으로 무너질때 천막당사 쇼를 구상한것도 윤여준. 그양반이 생각보다 센 발언 쏟아내자 이수성 정운찬 등 눈치왕의 판단이 결국 옳았던 거 아니냐는 동요가 "최초로" 일고 있다고.. 문제는 새누리는 원래 이익집단. 동요에 대해 케어가 안됨..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