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그래요. 오유 형 누나들.. 어제 3년전 날 왕따시킨 한놈이 전화가 왔어요. 저까지 4명..중3때 (지금 20살) 다 같이 사이좋게 지내다가 한새끼가 절 왕따시킴 학원에서도 만나서 사귈려는애들 다 방해하고 주도시켜서 나 왕따 시킴 ㅋㅋ 시바 개같아서 학원 끊어버리고 저런새끼랑 같이있는게 더러워서 유학공부중..(현재 ing) 그런데 전화와서 하는말이 "내가 중3때 했던짓이 아직도 미안해서..시간되냐?" 그새끼 말하는게 원래 좀 싸가지없게 들리지만 친했을땐 다 그러려니 함.. 그놈땜에 내 인생 180도 바뀜..그나마 고등학교 입학하자마자 착한 친구들 만나서 상처가 완벽하게 없어진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치료됨.. 그놈을 용서해야될지 말아야될지 모르겠음..속으론 진짜 무언가 복수해주고싶음.. 내 인생을 싹 바꾼새끼니까 나중에 커서 엄청나게 그놈 인생을 조지고 싶은 생각도 있긴있음.. 그런데 그렇게 하면 악순환은 계속 될것같아서.. 형,누나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