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지만 이별의 시간이 다가온 커플입니다
오늘 남자친구가 술을 진탕먹어서 남친친구들이 전화했거든요
술을 잘 못마셔서 걱정했지만 친구분들 믿고 있었는데
방금 남친한테 전화가 왔어요 
첨에는 흐느끼더니 춥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계속 어디냐고 하는데도 아무말도 없고
그이후로 15분동안 말이 없어서 자나..하는데
어디 밖에서 누워있는건 아닌지...ㅠ
전화번호로 위치추적하는 어플이나 그런건 없겠죠..
너무 걱정돼요., 전 정말 최악의 여자친구인가봅니다
남자친구 상처나 주고..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