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것이 음담패설이냐 아니냐나 그냥 청취자 웃길려고 했다라는 말도 나오는데
중요한거는 그들이 혐오발언을 했다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이 혐오스럽다 이말을 해야만 혐오발언이 되는건 아니잖습니까.
우리가 성소수자나 다른인종에 대해서 비하 발언을 하는것을 혐오발언을 하는 거라고 하고 호모포비아나 인종차별주의자라고 하잖아요?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 그러한 발언을 한사람이 책임을 지고 비판을 받는것 또한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단지 성소수자여서 다른 피부색을 가지고 있다고해서 비하발언을 듣고 그들개개인의 인간성까지 깍아 내리고 일반화 시키는것이 얼마나 잘 못된 일인가 잘알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여성으로서 그릇된 성지식을에의한 모욕적인 말과 여성에대한 차별적인 말에 분노를 하는것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저들의 말을 단순한 음담패설이나 농담이라고는 생각이 안들어요. 진심 저것이 당연시 할 수 있는 말인가 하는 의문도 들고 그렇다 해서 그것이 면죄부가 될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혐오발언을 당당하게 하고도 아무런 책임을 지는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라는 생각도 들지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