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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의 여성에 대한 가치관이에요.
게시물ID : star_290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낡은시계소리
추천 : 3/22
조회수 : 59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4/12 07:47:21
친구는 애인과 사귈때면 서로 과거에 사귀었던 사람 이야기는 꺼내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그게 매너라고 생각한대요.

지금의 애인에게 충실해야지. 과거에 사귀었던 사람 얘기를 꺼내다보면 비교도 할수 있고 서로 마음만 상하게 되니까요.

그리고 성시경도 마녀사냥에서 비슷한 말을 한적 있죠. 두 사람의 추억은 두 사람의 동의하에 풀어놔야한다.  전에 사귀었던 사람이 동의하지 않는한 과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라구요. 

그래서 사귀었던 경험이 많더라도 지금의 애인에게는 처음 사귀는 것처럼, 충실히 연애에 임하는게 좋다고 그랬어요.


 그 친구가 누구냐구요? 옹달샘이에요.

 못 믿겠다구요? 아뇨. 욕설과 비속어가 섞였다 뿐이지 그들이 말한 팟캐스트 내용은 위와 같아요. 그냥 말만 순화시켰을 뿐이에요.

지금 이 순간, 옹달샘을 미워하는 분들 중에는 정말 실망하신 분들도 있을거에요.

공감해요. 관심도 안 주고 지내던 연예인인데 갑자기 과격한 발언들이 눈에 띄면 기분 상하실 거에요. 새벽내내 곰곰이 생각하면서 감정 추스렸는데 그 입장을 전부는 아니지만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런분들도 있지만,

악질적으로 장동민, 유세윤을 깎아내기 위해 악의적인 편집으로 글을 퍼다 나르는 사람도 분명히 있어요. 

솔직히 옹달샘의 장점 단점 모두 알고 좋아하는 저로써는 속상해요. 다른 연예인 팬들도 같은 마음 아니겠어요? 호불호를 떠나 악질적으로 악플다는 사람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이 말이에요. 

저런 발언때문에 눈쌀 찌푸리고 옹달샘을 혐오하게 된 분들에게 해명하거나 설득할 생각은 없어요. 사람의 가치관이 다른데 어쩌겠어요.

하지만 적어도 내가 실망했으니 너도 같이 실망하자. 같이 욕하자는 태도는 안 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들의 팬으로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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