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는 거의 3년조끔 넘은것같아요 여러이유로 헤어지고 다시 만나구.. 항상 헤어지자하는건 저구 또 그러려니하구 다시 연락하면서 많은것을 이해해주는 착한 남친이었죠 뭐든 먹고싶다면 다 사오구 배달시켜주고 남친집엔 제가 좋아하는 과자가 냉동실부터 서랍까지 언제든 준비해둘정도로 깊은 사람인데도
기분좋을땐 완전 말한마디 애교지만 기분나쁘면 욕도 마니하구 ...
며칠전 사소한일로 또 틀어지는바람에 이번엔 제가 아주 심한말과함께 헤어짐을 통보하구 잠수타는데요..
화풀어주려는지 모르는척 또 문자오길래 마음에 상처까지주면서 끝냈는데
전 정말 나쁜 여잔가요?다섯살 차이란게 가끔은 부담스럽기도한데 끝까지 만날수있을래나?하는 부담이 자꾸만 절괴롭게 하네요....... 오늘은 더 외롭게만 느껴지는 시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