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에서 단편 수상된 만화가 갑자기 떠올라서요.. 다시 보고 싶은데 제목이 기억이 안납니다..

전체적으로 되게 우울하고 염세적인 분위기 였고 모에 그림체와 거리가 있는 그림이었고요

여주가 앞머리 없는 검은 긴생머리였어요!
 
 주인공 여학생이 관심 못받는 추녀인데 뭔가??를 만나서 소원을 빕니다

그래서 첫소원으로 미인이 되는 건데 여자애가 책상에 앉아있다가 뭔가를 줍나? 그냥 잤다 일어나나 그런 이유로 인해 허리를 굽혔다 폅니다. 그러니까 갑자기 미녀가 되어 있어요

그리고 갑자기 관심을 폭발적으로 받는데 여자애가 아무나하고 양호실에서 관계를 가집니다;

그다음에는 서점?? 비슷한데도 갔던 듯 합니다

마지막에는 되게 추상적인 엔딩??으로 끝이 나는 것 같아요 반전도 있었어요!

  아 소원을 들어주는 뭔가가 곰돌이..였던 것 같기도 한데 아닐 수도 있어요ㅠㅠ

대체 이거 제목이 뭘까요ㅠㅠ 이걸 보고 한동안 여파에 찌들었었던 기억이 나서 지금 다시 보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