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살 어린 남자친구를 두고있는 26세 여성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된건 다름이 아니라 .. 남자친구가 오유를 너무 좋아해서 저와 있을때도 항상 오유만 보고있어요 ㅠ 오유를 중학교 1학년때부터 해왔다는 남자친구는 컴퓨터가 없을때에도 가지고있는 아이폰으로 항상 오유를 찾습니다 ㅠ 물론 저도 남자친구의 권유로 오유에 가입을 하였고 짬이 날때 한번씩 들어와 많은 자료들을 보곤합니다. 배꼽빠지게 웃은 자료도 많고 가슴이 찡했던 자료들도 많아 오유를 좋아하는데요 .. 남자친구는 정도가 너무 심한것같습니다 ㅠ 지난번 해킹으로 오유가 잠시 문을 닫았을때에도 하루종일 불안에 떨며 폰을 만지작거리고 있더니 저와 같이 있을때에도 종일 오유만 들여다봅니다 ㅠ 이런걸로 심각한척하려니 왠지 제가 너무 웃긴것같아 남자친구에게 장난삼아 "나보다 오유가 좋아?" 라고 얘기도 했지만 별로 달라지는게 없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