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에서 코토리, 에리, 하나요 등의 스토리가 풀어졌고 2기에선 니코, 린, 노조미 등의 스토리가 풀어졌네요. 1기도 1기나름 재밌었지만 퀄리티나 연출면에선 역시 2기가 나은거 같습니다. 재미면에서나 감동면에서나.
1기때엔 못했던 러브라이브 출전으로 무대가 보다 넓어진 느낌. 뮤즈의 미래에 관해 고뇌하는 것도 나름 감동. 또 캐릭터마다 개성이 강해서인지 니코마키나 호노카하나요 등 콤비에 대한 썰이 독특하고 재밌게 다가왔네요. 게다가 막화엔 좀 몰입해서 본 감도 있고 역시 스토리와 연출 덕이 클까요.
2기에서 캐릭터성이 많이 부각됐는지 1기만 봤을땐 코토리, 우미를 좋아했으나 2기까지 보고나선 다 좋아하게 되버렸습니다(..)
glee 표절만 안했다면 참 좋은 애니였을텐데..(아쉽)
이하 짤
우미 : 하룻밤 묵고 내일 정상까지 가도록하죠.
린 : 에에에에!! 돌아가지 않는거야?
우미 : 당연하죠! 여기까지 뭘하러 왔다고 생각하는겁니까!
린 : 작사하러왔다냐..!!
(니코가 왜 1학년 사이에 껴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