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 여학생인데요 예전에 제친구들이 제폰으로 *23# 해서 어떤 남자애들한테 장난전화를 하더라구요 그냥 옆에서 웃고 장단맞쳐주고 했는데 제친구가 친구 폰으로 어떤남자애한테 욕을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얘전에 제 친구가 그 남자애한테 상처많이 받아서 좀 그렇지만 알겠다고 했는데 전화 내용이 대략 "야, 너 인생 그따구로 살지마라 창피하지도 않냐? 나는 니 아는데 니는 내 모르거든? 근데 보니까 인생 참 쓰레기 같이 살던데?" 뭐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욕은 별로 안했다 라고 기억됩니다 그리고 몇주 뒤에, 모르는 번호로 문자 한통와있더군요 "누구냐 너" 올드보이 흉내내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제가 "너야말로 누구냐"라고 보냈거든요.. 그리고 몇주 뒤에 아니 좀전에 그 번호로 문자가 오던데요 욕은 안쓰고 계속 비꼬고 제이름도 알고있더군요 게임이라면서 심리게임하겠다면서... 정신병자도 아니고 -ㅅ- 이자식을 어쩔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