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도 동성애자가 아니고 지금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게이 싫은 사람 추천'이라는 댓글이 추천수 70개를 훌쩍 넘겨버리는 것을 보니 충격을 금할수 없네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언제부터 동성애자가 정상 범주에 들어갔는가?
언제부터 동성애자가  음지에서 양지로 올라왔는가..
애초에 비정상을 정상이라고 우기는게 웃기거죠
물론 인간자체가 즉 양성 모두에 성적으로 매력을 느낄수 있찌만 
정상은 아니죠?
즉 비정상이라는겁니다
언제부터 동성애자가 정상이였던가요?'

이런 댓글도 있는데, '언제부터 동성애자가 정상 범주에 들어갔느냐' 가 아니라
'언제부터 왜 비정상으로 취급되었느냐'를 물어야하는거 아닐까요?

완전한 이성애자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두 양성애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들 하지요.
사실 동성애, 이성애, 양성애가 뭐 그리 중요합니까. 나누고 따지고 하는 것 자체가 싫습니다.
그냥 우리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 뿐이잖아요.

그리고, 아래 있는 글에 매우 동의합니다.
동성애가 정신질환이 아니라, 포비아가 정신질환입니다.

급히 쓰다보니 매우 두서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