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이탈리아에 다녀왔는데,
콜로세움 입장할때 매표소에서 기분이 확 .-;
동북아 3국중에 우리나라만 우리나라말 가이드 없는건..
그래, 좀 자존심 상하지만 인정할 수 있어요.
중국이야 세계인구 1/5이 중국사람이니 중국말이 있을거고..
일본은 아시아중 가장 먼저 경제적인 부를 쌓아서 외국으로 놀러다녔을테니..
중국어 안내와 일본어 안내만 있는건 이해할 수 있어요..
근데 저거 뭐야 .-
개념을 밥말아 먹었나..
왜, 2차대전때 일본이랑 같은 편이였다 그거냐?
아주 그냥 독일 국기에도 하켄크로이츠(나치기)로 그려넣지 그랬냐..
욱일승천기가 무슨의미인지 알고 저기 넣은거면 이탈리아 놈들이 (콜로세움 관리자가) 미친거고,
그걸 모르고 넣은거면 그거대로 몰개념한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