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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길걷다가 아랍인이 보이길래 앗쌀라 앗살라이꿈 이랬더니
게시물ID : humorstory_290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그Ω
추천 : 2
조회수 : 18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22 10:12:37
종로에서 여친이랑 길걷는데

아랍인이 머리에 터번 두르고 자기 딸인지 여자애를 목마태우면서 오는게

보이길래 내가 '앗쌀라 앗살라이꿈' 이랬더니 

이 아랍인이 날 보고 

' 바부다 다비다 바부다 다비다 다비다 바부다 다비다 바부다 다다비다 다비다 바부다 다비다 바부다 다비다 다비다 바부다 다비다 바부다 다다비다 다비다 바부다 다비다 바부다 다비다 다비다 바부다 다비다 바부다 다다비다 다비다' 

이러면서 말하더라구요 하여간 난 이렇게 들림 ㅇㅇ

그래서 내가 아 씨발 좆됬다 생각되서 아무렇게나 '인 시 알라~' 이랬더니

그 아랍놈이 나한테 인 시 알라~ 이러면서 가더라구요

여친이 나보고 아랍어 어디서 배웠냐고 존나 멋있다고 그러더라

멍청한 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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