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러는데,

기독교에서 소원을 빌잖아요? 개인적인 욕망이든, 가족의 안위든...

그런데 이게 맞나요? 예수가 준 가르침에 감사하면서, 

기도를 하더라도 예수를 위해서 기도해야되는거 아니에요?

기독교 한 1년 친구 따라 끌려 다니면서 느낀게, 주위에서 기도만 하면 뭐 그래 이기적인

소리만 그렇게 외쳐요? 무병장수, 부귀영화....

예수를 사랑하면 예수를 위해서 기도하고, 그 분이 하늘에서조차도

잘 되길 빌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런 기도는 제가 태어나서 한번도 못들어봤내요.

맨날 감사하긴 한데, 그 하나님 위하진 않어. 예수님은 인간을 짝사랑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