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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관한 개인적인 생각.
게시물ID : fashion_47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겁쟁이우솝
추천 : 1
조회수 : 92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5/19 17:57:46
패션이란게 솔직히 따로있을까요.
저같은 경우는 이렇게생각해요.
크래커에도 나와봤고
힙합퍼에도 나와봤고
길거리 스냅퍼들한테도 많이 픽당해봤구
나름 견해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잘났다는건 아니구요. 그냥 제생각에는
이게 요즘 트렌드다 이게 패션이지 저건패션이아니야
라는건 딱히 없는것같아요.
누가 뭘입어도 자기자신이 만족하면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해요.
A랑 B가 있다고 가정하에
A는 펑크를 좋아한다 가정하에 B가 다른 개념의 옷을입고와서 패션에관한얘기를하면
과연 A는 그걸수긍해줄 확률이 얼마나될까요?
각자 좋아하는스타일이 있구 스타일을 다른사람이 입엇을때 자기자신보다 우월하다고
느끼게되면 그때야 아 저사람좀입네. 이런느낌이 들지 전혀 다른트렌드를 입고오면
까기바쁘거나 잘입는지 못입는지 느끼지못하죠.
그래서 생각해본게 과연 잘입고 못입고의 차이가 있냐이겁니다.
유행따라가는사람들은 안좋아하지만 자기소신을 가지고 입는사람은 좋아합니다.
유행을 따라가는건 그저 말글자그대로 유행이지 패션이아니라고 생각해요.
전 동대문에서 티 수십장씩 사서 집에서 혼자페인팅하고 그림그리고 찢고 꿰메고
제가 만듭니다. 그만큼 애착이크고 관심도 많고 미래도 이쪽일을 할거같아요.
저한테 물어보는사람들중에 제가 꼭하는말이있는데요
츄리닝을입어도 내가그러면 그런거다 라는말을해요.
무슨뜻이냐면 예를들어 빈티지를 제가 많이 좋아하고 견해도쌓고 어느정도알고 빈티지의매력을
잘살릴수있는사람이라고 가정하에 츄리닝을 입어도 내마음이 내인식이 내생각이 빈티지면
츄리닝도 빈티지가될수있으니 사람들이 생각하는 빈티지가 너의빈티지라고 생각하지말고
너만의 빈티지를 만들고찾아라 뭐 이런뜻이거든요.
패션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여러장르 다 섭렵하고 저또한 배우고있는과정에서
제가 알려드릴수 있는건 알려드리고 공유하고싶네요. 이상뻘글이엇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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