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
http://news.nate.com/Service/natenews/ShellView.asp?ArticleID=2007012305323784138&LinkID=7&showLayer=1&lsection=GEN&NC=NO_GEN

기자의 의견
소설은 소설일 따름이고 작가의 어린시절 체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니
한국인에 대한 묘사는 부정적일 뿐, 악의적이진 않다.

나의 소견
그 보다 더큰 아픔을 간직한 한국민에 대한 실상은 세계사에서 덮여가고 있는 마당에
외국의 교과서에 한국이 오히려 가해자인양 써놓은 글이 결코 부정적이라고만 보이지는 않는다.
독도가 일본령의 죽도로 알고 있는 사람이 더 많고, 동해바다가 일본해가 되어가는 이 상황 속에서
식자라고 자처하는 자가 할 소리가 아니라고 본다.

또한 글쓴이 개인의 체험을 근거로 하고 있는 소설이 미국에서 학습용 교제로 사용될 정도라면
한국민의 아픔을 담은 내용은 교제에 몇줄이나 쓰여져 있는지 찾아나봤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해외에서 살고 있는 교민들의 자녀가 그 책을 학교에서 교제로 맞딱뜨렸을 때 그 가슴아픔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20세기 초반에 겪었던 아픔을 21세기까지 끌고와서 다시 가슴에 못을 박는구나.


조중동!!!
아예 대놓고 친일을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