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of 시골에 쭉 살앗던지라...(98년도쯤 포장도로가 들어왔음..)

어렷을때 이거저거 많이 먹고 자랏는데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게 제가 유치원~국민학교 저학년 시절에 학교 다녀 오는길목에서 항상 할아버지 2분이 

불을 피워놓고 술을 드셧었죠... 안주는 그날 잡히는거 아무거나

덕분에 오고가고 이거저거 많이 얻어 먹었는데 

기억나는게... 참새는 너무 자주 먹었었고,, 청설모, 다람쥐, 두더쥐등등 이거 말고 새종류는 잡히는대로 먹었던거 같아요.

참새맛이랑 두더쥐맛만 얼핏 기억이 나는데... 참새는 나름 맛잇었던거 같아요. 두더쥐는 느끼?? 암튼 그런 느낌이엿고요 ㅋ

덕분에 유치원때부터 가끔 소주한잔 받아먹은건 안자랑 ㅋ

이거외에 멧돼지나 노루 고라니 토끼 같은건 요즘에도 가끔먹는건 자랑 ㅋ

멧돼지 고기가 진짜 맛나요 ㅋ 잘 양념해서 먹으면 소고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