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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롱 다크, 1시간 하다 무도보고 다시 1시간 하고 환불 넣은 소감
게시물ID : gametalk_2909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ri-CS
추천 : 1
조회수 : 87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1/02 22:55:17
트레일러에 나온 콘크리트 건물 숲을 보고
"오쉣, 이게 바로 내가 원하던 자급자족이 어려운 스캐빈지 헌팅 생존게임이야!"
라고 생각하며
나는 전설이다 처럼 도시 속에 홀로 남아 은거지 하나를 잡던가 계속 돌아다니던가 하면서
이것 저것 모으고 먹고 하면서
적이 나타나면 숨죽여 숨어있으면서
하지만 언제든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으면서
여튼 뭐 그런줄 알았는데


정작 맵중들은 설원을 배경으로한, 아니 뭐 빙하기가 와쪄염 라는 설정이면 상관이 없는데, 교외, 시골, 외딴곳밖에 없고
스캐빈지 헌팅은 가뭄에 콩나듯 있는 건물이나 버려진 자동차 안에서만 가능.
건물 안에만 있으면 추위와 야생동물로 부터 안전하기 때문에 은거지 구축이라는 과정이 필요없어
오로지 새로운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 계속 움직여야함.
하지만 건물은 정말 가뭄에 콩나듯 드문드문.
심지어 밖에 눈보라가 치면 오도가도 못하고 식량없으면 굶어죽음..


그리고 자급자족 시스템이 아예 없는것.
대부분의 생존게임들은 작물을 재배함으로써 자급자족이 가능한데,
마인크래프트처럼 씨앗 하나부터 시작해서 대규모 플랜테이션이 가능할정도로 쉬운것도 있고,
굶지마나 프좀처럼 간신히 배만 채울 수 있는 수준정도밖에는 농사가 안되는 어려운 편인것도 있지만
이 게임은 아예 없음.
게임 내에서 무한히 공급되는 것이라곤 나뭇가지와 야생동물.
그나마도 동물은 유한한 자원인 총아니면 활로만 잡을 수 있기에 무한하다고 말하기 어려움.

제작 시스템이 미흡함.
내가 현실적인 스캐빈지 헌팅 생존게임을 원하긴 했지만 그것만 하고싶은건 아니었는데..


+ 확실히 버그는 겪지 못했음.
...그 전에 뭐 버그 날게 있어야지. 돌아다니면서 통조림 모은거 밖에 없는데..



++ 이번 무도 재밋게 봤음.
다음주 기대됨.



+++
글을 쓰는 도중에 환불요청이 수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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