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귄 4년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지 
난 너가 첫사랑이였고 너도 아마 내가 첫사랑이지
처음 사귈때 손도못잡던 그수줍음 설레임
난매일 생각했어 어떻게 하면 너가 좋아할까 
너가 너무 소중했고 정말 지켜주고 싶었어
하지만 사소한다툼이 생겼고 가면갈수록 많아졌지
그때마다 욱하는 성격에 화내고 짜증내고 헤어지고 다시사귀고
그렇게 반복하면서 4년을 사겼어 그런데 대학가면서 좀심하게 틀어졌지
멀리떨어지다보니 자주만나지도 못하고 의심이생기고 다툼은 심해지고
사랑하는데 왜자꾸싸워야만했는지 내가 이해가안된다
내가 마지막으로 헤어지자한날 넌쿨하게 받아들였지
난그게 진짜 마지막이될줄 몰랐어 
다시 잡아보려했지만 연락을해도 시큰둥한 너의반응
그래 내잘못이 컷으니까 이제 그만 포기해야겠구나 
근데 마음정리하기가 힘들다 매일
뭐든 너에맞춰져있던 생활이 너가없으니까 힘들고
자꾸생각나고 혹시나 연락이 오지안을까 핸드폰도 계속붙잡고있고
힘들다 너 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