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부품과 상이한 부품이 배송되어 와서 용산까지 직접 갈 예정입니다.

기본제품보다 상위제품이였다면 그냥(?) 써버렸을텐데 반대 상황이라 택배로 해결하자니 일주일은 소모될것같고 지하철타고 1시간20분쯤가면 용산이니 금방 해결하는게 여러모로 좋을것같다 판단하고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업체인데 문제가 발생한후에 전화를 하루종일 받지 않고 ,  문의글을 남기니 전화가 오는 상황(문의글 남겨도 하루뒤에)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드는 부분도 있구요.

연락이 닫고 찾아가면 서로 얼굴 붉힐일 없고 잘 처리될거라 생각하지만, 연락을 할 생각에 두통이오네요.

우선 서로 부품이 잘못되었다는것을 알고있고, 그쪽에서는 오늘이 일요일이라 연락을 못준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연락도없이 월요일날 영업하는 시간에 업체에 찾아가 부품을 바꿔달라고 하는게 괜찮을까요?(제가 업체입장이라면 짜증날만한 상황이라 판단되어 요로코롬 글을 씁니다 ㅠㅠ)

오유 유저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