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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분 와나
게시물ID : humorstory_2909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라멸망
추천 : 3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4/24 02:28:52
안녕하세요 20살잉여남입니다

전 여동생이 음슴으로 음슴체로쓰겟음

오늘 친구가 소개받은 여자랑 술먹기로햇는데(동갑)

소개녀가 친구한명 댈꼬 온다고 저보고 같이 가자는거임

안가려다가 계속 가자해서 약속잡앗음

약속장소가 제가 사는동네에서 1시간거리라

아는형한테 터뷸런스차 빌려서 친구랑갔뜸

그러다가 걔네만나서 술집갔는데 이런저런얘기하다가

우리보구 전철타고왔냐고 물어보길래 아는형꺼 차빌려서 왔다니까

차가 머냐구 물어봄

터뷸런스라니까 코웃음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왜웃냐고 물어보니까 터뷸런스 그거 x나 싼거잖아~ 내가 아는오빠는 포르쉐타고댕기는데~

이러는거임 대꾸하면 분위기안좋아질까봐 걍 넘기고

술자리 막바지에 걔네가 우리보고 계산하고오라는거임 말투가 진짜 명령조임

그래서 제가 농담으로 더치페이하자~이러니까 진심 정색하면서

"ㅡㅡ아 x발 ..돈없어"이러는거임

와 저도 술도먹엇겠다 그냥 계산하고 "x발련아 니 같은련때문에 우리나라 여자가 욕먹는거야"하고

나와서 대리운전불러서 집왓네요. 이게 보슬이라는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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