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시스템으로 본 우리나라정치 김영삼 부장 및 한나라 엔지니어 팀의 삽질로 시스템 다운..... - 이후 5시간 동안 시스템을 담당한 김대중 팀장이 시스템 부팅 성공. 그러나 장애 원인을 잡을 생각은 안하고 장애 원인이 적혀있는 log file들을 다 날려버림. -_-; 잘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도록 monitoring data 조작. - 김대중 팀장, 마지막 1시간 동안은 시스템이 다운될까 말까 하는 순간에도 모니터링 데이타만 조작하다가, 담당하기로 한 5시간을 버티고는 노무현 팀장에게 넘기고 도망감. - 시스템을 맡은 노무현 팀장.. 보니까 황당함. -_-;;; 황당함에 아연실색으로 기냥 1시간 보냄. 시스템은 물론 다시 다운됨.... ( '') - 2시간째 들어서자, 김영삼 부장 소속의 한나라팀 사람들이 긴급회의에서 노무현 팀장을 시스템실에서 끌어냄. -_- - 노팀장을 보낸 통합기술팀, 한나라팀 사람들을 회의 참석자 명단에서 대거 빼버리고 노팀장을 다시 시스템실로 들여보냄. - 노팀장 및 'Open' System Technology 팀은 시스템에 들어있는 4대 버그를 잡기 위해 패치버전 제작에 들어감. 아울러, 시스템 과부하 때문에 대책회의에서 의결한 '행정수도 DB를 타시스템으로 이전'하기 위해 작업 착수. - 한나라팀의 박근혜팀장, "4대 버그 잡지 말고 시스템이나 얼른 올려라." 주장. - 시스템 복구를 7시간이나 기다려온 사용자들, 전화 폭주.. "얼른 올리기나 해라, 버그가 웬말이냐, 걍 부팅이나 시켜라." - 이정우 과장, 인터뷰에서 "이대로 놔두면 또 다운된다. 일단 부동산웜바이러스는 관련 패치를 깔아야 겠다." 밝힘 - 이명박 과장, "행정수도DB이전 막겠다.. local DB가 SQL*Net보다 퍼포먼스가 좋으니까, 과부하가 되든말든 DB 이전하지 말고 돌려라. 시스템 다운되는건 내 알바 아니다." -> 그리하여 현재상황은... 1) 노팀장 및 오픈시스템팀 : 4대 버그 잡고, 분산DB 구성해야 시스템 올리고 서비스 재개 들어갈 수 있다. 일부 시스템은 뉴딜 미들웨어를 사용해서 먼저 올려볼까 생각하기는 한다.. 2) 박팀장 및 한나라팀 : 지랄하지 말고 시스템 올려라.. 버그는 무슨 버그냐.. 3) 시스템은 볼 줄 모르는 일반 이용자 : 노팀장은 왜 시스템 안올리고 엉뚱한 벌레나 잡는다고 지랄이냐? 벌레는 파리채로 잡고, 시스템 빨리 올려라. 나 게시판에 야한 사진 올린거 빨리 받아야 된다. 시스템 안올리면 노팀장 빨리 쫓아내든지 해야된다. 4) 그래도 전산을 좀 아는 일반 이용자 : 버그 잡게 놔둬라.. 버그 안잡으면 시스템 올려봐야 또 다운된다. 이 무식한 것들아.. -_- 그리고, 노팀장은 웬만하면 그 뉴딜 미들웨어도 쓰지 마라.. 그것도 버그 있다.. 5) 좀 오래된 이용자 : 박정희 팀장 있을땐 그 버그 다 있었어도 시스템 잘만 돌아갔다. 노팀장은 삽질하지 마라. 6) 좀 오래된 파워유저 : 그 땐 요즘 쓰는 프로그램은 하나도 안돌렸다 바보들아. -_-; 특히 같은 프로그램은 아예 올리지도 못하게 KCIA라는 audit tool까지 걸어놨었던거 기억 안나냐? 너네 자유민주주의 시스템 좋아한대매..? Minju 서버도 못띄우는 자유민주주의 시스템두 있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