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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수 없는 일이 일어 났네요..
게시물ID : humorstory_2910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드립머신
추천 : 0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24 16:12:34
전 지금 중3입니다..
저에게 중1짜리 동생이 있는대..몸이 쫌 않좋습니다..
아니 몸보단 정신이라고 해야곗죠.. 어릴때 사고를 당한뒤 생긴 질환인데요..
가끔 정신을 잃거나 자기 행동에 대한 자기분석이 이루어지지 않는 정신질환입니다..
정신박야해리증이라고 합니다..근대 저의 동생이 아무래도 좋지 못한 일을 한거같습니다..
얼마전 저희 초등여학생이 구타 당하는 일이 발생하는데요 아직 범인은 잡지 못했습니다.........
증거가 없다네요.. 목격자도 없구.. 상황이라면 흉기를 썼다는 점.
근대 전 그날 집에서 티비를 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동생이
들어오는대 티셔츠에 피가 많이 뭍었더라구요.. 그래서 전 또 동생이 정신을 잃어서 구르거나
다친줄 알고 놀래서 갔더니 상처가 없어서..이상하다..이상하다 했는대.. 그러고 정확히 3일후에
저희 선생님이 초등여학생이 구타 당하는 일이 생겼다며 저희에게 조심하라고 하시는 말씀 듣고
아차 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바로 돌아와서 동생이 티비를 멍하니 처다 보길래 동생방에 몰래
들어가서.. 이것저것 뒤졌는대 확실한 물증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제 생각으로는
그런 생각하면 안되지만.. 하아.. 제 동생이 그런거 같습니다.. 어떡해야 될까요.. 진짜
고민 많이 됩니다.. 우선 부모님께 말씀드려봐야.. 답없을꺼 같습니다.. 저의 부모님께서
동생진짜 많이 아끼거든요.. 아마 부모님도 대충 이미 아시는데 쉬쉬..하시는거같습니다..
근대전 그냥 넘어 갈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흉기를 찾아 보려고 그 다음날 동생이 없는걸 확인한뒤
다시 동생방에 들어가서 찾아봤는데 도저희 안나와서.. 혹시나 해서 침대 밑을 보는대...
동생이 침대 밑에 있는거에요.. 눈이 마주 쳤는대.. 동생이 하는말이 
이렇게 난 또 잊지 못하고 내 가슴 속에 끝나지 않을 이야길 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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