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거의 3달넘게 세계관만 짜고있네요 ㅠㅠㅠ 설정 맘에 안들어서 던지고 다시 짠거도 정말 많고 ㅠㅠㅠ
왕좌의게임이랑 바이오쇼크란 게임 때문에 눈높이만 높아지고 진행을 못하고있네요ㅠㅠㅠ
가문 특성 가문 구성원 하나하나 인생관 설정하고 그 나라의 지형, 정치, 경제, 문화 하나하나 다 짜고 ㅠㅠㅠ 재미는 있는데 발걸음을 딛지못하니 ㅠㅠㅠ
다 짜고 개인간의 관계, 플롯, 연출 까지 생각해야되고... 이게 또 금방 금방 나오는것도 아니고 며칠 생각해야 겨우 하나 툭 튀어나오고... 그냥 쓰다가 다른분들도 이렇게 쓰는지, 제가 힘들게 쓰는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ㅠㅠ 유시민작가나 김영하 작가분들은 평상시 말할때도 되게 뜻깊게 말하는데 저는 그게 안되서 속상하면서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