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전 아직 24살밖에 안됐는데!!

아빠가 자꾸 결혼하라고 하시네요!!

아시잖아요?! 오유인은 안생긴다는거 ㅠㅠ 흑흑..

저희집은 딸만 셋인데..

자꾸 결혼 못하실까봐 불안하신가봐요~

저희 고모들이 다 30 넘어서 시집을가셔서~

그래서 저희 보고는 항상 일찍 결혼해야한다고 얼릉 지금이라도

사귀는 사람 있으면 데리고 와서 소개시키라고 하시네요..

누가 있어야 데리고 오죠.. 훗...ㅠㅠ

처음에는 장난으로 저런말 하시더니..

요즘에는 진지하게 계속 그러시네요~

저는 아직 공부도 더 하고싶고 직장생활도 하고싶고 하고싶은게 많은데..

매일 빨리 결혼하라고 하시니깐.. 조금씩 스트레스를 받네요 ㅠㅠ

남자친구라도 있어서 저런 소리 들으면 서럽지는 않을텐데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적당히 알아서 가겠지 하는데..

저희 아버지는 항상 약간 닥달하시네요~ 딸밖에 없으셔서 얼릉 사위보고싶으셔서

그런가ㅇㅁㅇ!!

아무튼 요즘 들어서 자주 저런 소리들으니.. 스트레스 받네요 ㅠ 엉엉

오유인은 안생기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