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도 이런 자료를 올릴 날이 오다니... ㅋㅋㅋ
입대 1주일 전에도 입영통지서가 안오길래 문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놈의 병무청이 자기네들은 입영통지서를 보냈으니 알아서 해라라는 형식상의 성의없는 답변 메일이 왔어요.
곧 입대해야 한다는 부담이 엄습해서 그런지 불만으로 가득찬 고객의소리 메일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지방병무청에서 전화오길래 얼마나 내 말을 안믿었으면 나라사랑 아이디 비밀번호까지 불러주라 했어요
그제서야 확인을 한 상담원이 "어, 없네요..." 라는 말을 하며 우편으로 보내줘서 받았네요. 메일 상담원한테도 사과전화까지 받구요.. 괜시리 미안해지게 ㅎ
앞으로의 불안한 군생활을 예고하는 것일까요? ㅋㅋ
그래도 그나마 편하다는 보직으로 갑니다 자대도 후방으로 빠질 것 같고..
가기 전에 베스트 1000개 채우고 가려했는데 아쉽게 달성은 못했네요
나중에 전역하고 나서 꼭 다시 뵐게요 여러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