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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ael Yamagata 내한공연 보고왔어요!!!!!!!!
게시물ID : music_44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보카도맛
추천 : 1
조회수 : 35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5/20 14:28:58


이야 역시 라이브는 최고더군요.

처음에는 이름은 까묵었는데 왠 잘생긴분이 레이첼의 친구라고 소개하고 몇곡을 들려주는데 

역시 서양인 특유의 보이스는 아옼 좋더군요. 자주가는 클럽에서 폴 매카트니가 와서 공연 잘봤다고 한

일도 말해주던데......아무튼 좋았습니다. 아! 한국인 여친이 있다는데 여친의 아버님이 자기한테 ㅋㅋㅋ

완전 화나있다고 합니다ㅋㅋㅋㅋ 서양인,동양인 조합이라서인지ㅋㅋㅋ 

근데;;;; 중간에 '저한테 아이가 한명 있는데 그 아이를 위한 곡을 들려주갔으~~' 하는데...

잠깐, Girlfriend랑 Wife랑 그냥 섞어쓰는건가??;;;;;; 아무튼 그렇게 끝났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레이첼 야마가타~~~~ 우효~~~~

근데............. 기타리스트분이 완전........사기급......

애드립부분에서 아주 미친듯한 실력을 뽐내시는데 대단했습니다.

Be your love은 마지막 즈음에 하이라이트로 퐝!

아! Worn me down 은 아 정말 라이브느낌으로 완전 미쳤습니다.ㅋㅋㅋㅋ

공연을 마치고 1,2,3집을 파는데 3집은 레이첼이 직접 디자인한 plate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그게 동봉된 3집인데, 거기에 제가! 무려! 레이첼 야마가타의 친필을 받았습니다.히이힣

원래 허그나 악수는 하면 안되는 시간이 부족한 자리였는데 제가 속사포로

'오늘 공연너무 좋았구요, 한국에 제발! 꼭! 더 와주셨으면 정말 좋겠......' 하는데 가드가 그만하래요.

근데!!!!!!!!!!!!!! 레이첼이 갑자기 Oh~하시면서 제손을 꼭 잡아줬습니다.

밖에서 오래서있어서 손이 차가웠는데 정말 따뜻했습니다.

평소 말하는 목소리를 들었는데 정말 섹시하다는 말로는 부족한....

폐부 기저부터 올라오는 음......관능적인....? 아옼 정말 매력적인 목소리였습니다.

나갈때 3집앨범 가리키면서 '저여자 누구죠? 너무 예쁜데? 흐흐흫흫ㅎㅋㅋㅋㅋㅋ' 드립도 쳐서 

엄청 웃으셨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그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 죽겠습니다ㅋ

간만에 이불좀 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성공적인 무대였고 역시 라이브는 더욱 현장감 넘치는 실력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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