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한국산 토종 미래형 소총인 K-11복합소총이 올해 말부터 전방부대와 특전사에 보급할 예정이다.
K-11복합소총은 개발단계부터 미국, 이태리, 스웨덴 등 외국들도 개발에 많은 공을 드려왔으나 소총 경량화, 생산단가 등을 해결하지 못해 상용화(실전보급)하는 데는 실패해 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된다.
이번 실전 보급되는 복합소총은 종전에 K-201유탄발사기와 K-1 소총을 결합한 화기로서 전투 시 5, 600미터 내 은. 엄폐물 등에 숨어있는 적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최첨단 소총이다.
특히 “적을 적외선 열상검출기로 사람의 체온(열)을 파악해 적을 찾아낸 뒤 레이저로 거리를 측정해 조준점이 자동으로 조정되는 사격장치가 달려 있어 주. 야간사격에도 뛰어나며, 특히 대테러전이나 시가지 전투 시 건물이나 사각지역에 숨어 있는 적의 3~4미터 공중에서 20미리공중폭발탄으로 제압”할 수 있다고 한다.
올 연말이면 우리군은 세계 최초로 정밀 공중폭발탄을 운용하는 국가가 되며, 군부대에 보급으로 전투력을 한 차원 크게 업(UP)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최첨단 성능은 미국, 중남미 국가들이 관심을 갖고 수출을 타진 중에 있으며, 각종 해외 전시회에서 호평과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한다.
아무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방산(防産)기술진과 군인들이 세계적인 명품 개발과 전력 증강에 비지땀을 쏟고 있음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