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도 끝나고 빨간날도 이어져있어서 몸좀 풀겸 한라산에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에 와서 날씨 좋은날이 많이없었는데 아침에 조금 흐리더니 오후되니 화창하네요^^ 즐겁게 등산하고 왔습니다.
노래들으며 가볍게 감상해주세요~
관음사 등산로 초입입니다.
이때부터 경사가 심해서 힘드네요! 하지마 젊어서 무리없이 올라갑니다.
대피소 부터 경치가 너무이쁘더군요. 아직 산 사이에 눈도 녹지 않았네요
까마귀가 많습니다.
돌이 뽀뽀 하려길래 한컷
백록담 입니다 물이 고여있네요
이년전인가 왔을 때는 날씨가 흐려서 안쪽이 보이지 않았는데 날씨가 좋았네요^^
해무리 라고 하나요?
카메라 살때 렌즈는 태양 받으면 안된다고 해서 무서웠습니다.ㅠㅠ
무서워서 캡으로 태양 가리고 찍었어요
조금 아쉬운거 같아서 그냥 태양을 찍었네요.ㅠㅠ 조리개 최대로 조이고 했는데 렌즈 괜찮으려나.
하산중입니다. ㅎㅎ
한라산은 등산로가 돌이 많아서 지압이 죽여주더군요 발아픔 .ㅠㅠ
아저씨 혼자 초코바 드셔서 뒤에서 몰래 도촬.
이름모를 작은새
하산길에 다시 등산해서 사라오름에 갔다왔네요 정말 이쁨니다^^ 사진으로는 못담겠네요ㅠㅠ
노루 사슴이 물먹으로 온대요
내려오는길에 노루 봤어요^^ 첨으로 봤는데 너무 이쁨
어두워서 셔터 스피드 낮추니 사진에 움직임이 있네요.
여기는 성판악등산로 입구.
관음사 - 성판악 코스로 다녀왔네요 다들 날 좋은날 한라산 한번 올라가주세요!
동네 뒷산이라서 한달에 한번은 올라갈 예정입니다! ㅋㅋㅋ
다른코스도 이쁜데 많다던데 많이다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