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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청년의 솔로 탈출기... ( 8 )
게시물ID : gomin_29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애세포출격
추천 : 1
조회수 : 62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8/10/22 10:42:48
어떤 님의 조언에 따라..
오늘은 포스트잇을 안 붙이고..
음료수만 하나 두고 왔다..

잠시후 그녀 등장..

5분뒤 내 사무실에 들어와서..

음료수 두셨어요??

네.. 그냥 사는 김에 가치 샀어요 ^^

아... 원래 잘 나눠주나 봐요??

3초간 정적... ( 속으로 아니 님한테만 주는건데요.. 저도 돈아까워서
입맛 쩝쩝 다시면서 옆에 정수기 물 마시는데 나눠주긴 무슨..)

그러나 대답은..

아... 네...네... ^^

네 잘먹을게요~


이렇게 끝났음...
근데 이분 공부 진짜 열심히 하시네요 9시 물열자마자 들어오셔서 공부하셔서
밤 12시에 가시던데..

이렇게 공부 열심히 하시는 분인데..
아마.. 애인 만드는건 생각 없겠조??
그냥 포기할까요...??

님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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