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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911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지내꺼★
추천 : 0
조회수 : 89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2/26 12:56:48
안녕하세요 고민을 털데가 마땅히 없어 속앓이 하다가 여기까지 왔어요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그제 저녁 여친은 병원에서 일하는 중이고요 끝나는 시간에 맟추어서 보러가려고 카톡
을 보냈죠 근데 오늘 회식이라길래 잘 다녀와 이렇게 보내고 2시간 정도 흘렀나 답장이 오더라고요 기숙사
들어가고 있다고 바로 자야할것같다고 그리고는 답장이 없다가 11시정도인가 답장이 오더라고요 다른방 친구
들이 자기 방에 와서 애기 하다가 잤다고 여기까지만 들었을땐 별거 없죠 저는 요근래 여자친구에게 뭣모를
서운함이 있었어요 친구랑 있을땐 제전화도 받지도 않고 친구랑 애기할 시간은 있고 저에게 답장 할시간은
없냐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보단 친구를 더 생각 하고있엇습니다 물론 저의큰 착각일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저는 홧김에 카톡을 보내 상태메시지에 글 써놓을라니깐 보라고 하고 잔다 하고 자버렸습니다
상태명은 내가 친구니? 남자친구니? 싫으면 말해 이제 -- 이렇게 글 남겨놓았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근무 가기전 카톡이 오더라고요 니맘 뜻 알겠다고 그래서 답장 했어요 서운함에 그런건데
니가 좀 이해 해주면 안돼? 이렇게 보내니 나만 나쁜년 만들지말고 지워 답장이 오더라고요
그뒤로 일 끝날때까진 원래 답장 안해요 근데 읽긴 했더라고요
쫌다 갈게 봐 이러고 보내놓고 끝날때 맞춰서 병원으로 갔죠 기다리는데 혼자 있고 싶으니깐 오늘 오지마
답장 오데요 벌써왔다니깐 가라고 하면서 제차에 그애 책을 가지고 다녀서 나중에 나한테 줄게있다고 그거
줄때 책을 주라고 하더라고요 저에게 줄것은 제짐작으로 커플링 같아요
그리고 4시쯤이런문자를 보냈죠 너 6시반까지 안나오면 나정말 만나기 싫은걸로 알고 갈게
보내놓고 기다렸죠 카톡은 다씹고 문자 씹고 전화 수신거부 안오데요 또 홧김에 그래 알았어 니가 싫다는데
어찌겠니 잘 지내고 아프지만 말고 병원 생활 잘 지내고 이런식으로 보냈어요
그리고 차를 몰고 나왓죠 근데 갑자기 눈물이 나오드라고요 그래서 불법유턴까지 감행 해가며 병원쪽으로
차를 돌려서 한번만 보자고 아니면 전화라도 받아달라고 한참후인 9시30분쯤 그녀가 나왔어요
정색한 표정으로 손잡으려고 했는데 빼면서 밀치듯하드라고요
자긴 맘정리 다했다면서 이제 전화도 안했으면 좋겠고 찾아와서 기다리지도 안하길 바란다고 아님 병원
옮긴다고요
전울면서 메달렸어요 너무 그사람을 좋아해서 홧김에 그런말을 한건데 그런거라고
여차해서 이제 대화가 끝나고 가기전에 나한번만 안아줘 하니깐 안아주면서 갔다올게 이러데요 원래 화나면
그냥 내리는데 그리고 전집에 와서 문자를 했어요 고맙고 내가 앞으로 잘한다고
그러니 답장 안하던 여자가 그땐 답장이 이렇게 오더라고요 니가 아침에 그런말해서 일이 다 꼬였어
혼나고 욕먹고 너미워 이러면서 너미워는 저한테 투정부릴때 하는 표현이거든요
그래서 미안 하다를 연발 하면서 하고 있는데 연락하지마 나한테 너미워 너가 그래서 일이 꼬였다면서
나잘거야 하고 답장이 없다가 오늘 아침근무라 깨워주려고 저나 했는데 역시나 수신거부 카톡보내는데
읽기만 하고 답장 이없네요 이아이 이제 저한테 이제 정말 맘이 없는걸까요 아님 홧김에 이러는 걸까요
너무 맘이 아픕니다
전 정말 좋아해서 서운해서 그런건데 아마 제가 그런말 한거 진짜 헤어지잔 소리아닌거 알거예요
그말한마디 했다고 정색하고 그럴수있을까요
제가진짜 싫은걸까요
꼭 리플 마니 달아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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