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현 정치판도를 예상해볼때 가장 지지율이 높은 대선후보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뉴스가 된다 바로 얼마전에 있던 노조관련 언급이나 장애인 낙태관련 언급을 볼때 얼마나 그가 주목받고 있는가 알수 있다
노조발언도 장애인 낙태발언도 어떻게 보면 굉장히 보편적인 이야기 수준이었다 귀족노조화에 대한 우려나 노조가 노동자를 위한 활동보다 정치적활동에 대한 우려 낙태가 나쁘긴 하지만 장애아를 임신했을때 부모입장에선 아이가 받게될 앞으로의 고통등을 생각할때 낙태도 고려에 대한 논란 하지만 이상의 것들을 살펴볼때 납득할 수준의 이야기 였지만 조중동의 거두절미 신공에 맞먹는 편집과 악의적해석 그리고 분위기 띄우기가 시작되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패턴이다 노무현이 뭐라고 말하면 거두절미 + 평소 그렇게 생각하던 수준의 논쟁거리도 바로 죽일놈으로 부르짖던.. 딱 그 코스다
더 웃긴거?? 제일 우스운거?? 그런 모습을 보며 우려와 조중동의 악의적 해석을 경계하던 이들이
상대방이 바뀌니까 똑같은 행동을 한다는것이다
결국 그들은 그 부조리를 부조리로 보았던것이 아니라 내 지지세력을 공격하니 그런식으로 방어했던것 뿐이고 그런 부조리가 내 상대 세력에 가해지니 오히려 부추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