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잘빠진 것 같아요.
(오늘 방영된 것에선 CG가 살짝 아쉽지만, 예고편을 보니 나쁘진 않네요.)
물론 주인공이 '물불안가리고 환자를 살리려 애쓰는 캐릭터'라는 것이 '또 이런 캐릭터가 메인이야?'라는 생각은 들게합니다.
그러나 이런 캐릭터가 없으면 드라마를 끌고 나가는 것 자체가 힘들테니 그러려니 이해되어 지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연.기.력!
주인공들의 연기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조연들이 후덜덜...
앞으로 챙겨볼 드라마가 될 것 같아요.
아, 80%정도가 사전제작 되었다고 하니 더욱 기대됩니다.
(근데 작가 필모를 보니 워낙 들쑥날쑥해서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