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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디지몬]서정우
게시물ID : animation_2912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대생
추천 : 12
조회수 : 9761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4/12/17 01:41:20




정누는 디지털월드에서 되돌아온 이후 눈을 뜨지 않습니다


어릴적에 있었던 형인 서민우

민우는 흔히 말하는 천재로

주위사람들에게 매일매일 칭찬을 듣는게 일상입니다


엄마는 그게 기뻐서 민우에게 자랑하고

정우에게는 큰 관심을 보이질 않습니다


언제나 두번째였던 정우...


정우는 형이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강하게 바랍니다



몇일 후 나타난 디지바이스

정우 당연히 특별한 민우것인줄 알지만

민우가 만져도 반응으 없습니다


정우는 디지바이스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특별한것만은 알겠다고 합니다


디지바이스에 손을대니 디지바이스에서 빛이나고

디지털월드로 들어가네요

현실세계로 돌아왔을때 민우가 그걸보고




왜 남에 것에 손을 대냐면서 역정을 냅니다

민우는 특별한 자신이 아닌 아무것도 없는 정우가 디지바이스의 주인이라는걸 알고 열등감에 화를낸것일까요?


정우는 또 다시 형이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 생각하자

형은 거짓말같이 교통사고를 당하고

세상을 떠납니다

자기가 바랬기 때문에 죽은거냐며 충격을 받은 정우


형인 민우가 죽어도 자신이 있을 공간은 없군요

어느날 형의 컴퓨터를 만지다가 발견한 자신에게 온 메일

'형이 세상을 떠난건 우연이 낳은 불행이다.

너에게 있어 틀림없이 마음에

동요를 불러 일으킨 일이었겠지

하지만 안심하기를...

네 형은 죽어서 편안해진 거야

너는 그 일로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

정우는 메일의 내용을 이해할수 없었지만

믿는편이 편하니 그 메일을 믿기로 합니다

'네 형은 육체적 죽음을 맞이하여

진실된 의미로 편안하게 된 것이다

영원히 정신의 자유를 얻었으니까

... 하지만, 너는 앞으로도 그 따분한

일상 세계에서 계속 살지 않으면 안 된다'

'즉, 그것은 네 자유로운 정신의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불쌍하기도 하지...

나는 널 동정한다'

'여기서 나오는 결론은, 지금 네가 사는 세계는 네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 네게 좀 더 어울리는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린다....'

'너의 정신이 완전히 해방되는 세계지

서랍을 열어'


'그 디지바이스를 사용하는 거다'


편지에 말을 따라 디지바이스를 잡고 디지털세계로 가는 정우

분위기가 다고몬의 바다 같군요

정우는 디지바이스를 바닷물에 담그니

D-3로 변합니다

이 디지바이스는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자신의 것이라며 말하는데

이때 어둠의 힘이 조금 들어가있지 않을까 하네요

정우가 죽은 민우와 같은 나이가 됐을때 갑자기 성적이 좋아져서 부모님은 죽은 민우가 돌아온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는군요

정우에게는 정우만의 좋은점이 있는데 그걸 몰랐던것을 반성하네요



어릴때 천재였던 형보다 잘했던 비눗방울

다정하고 부드럽게 불던 정우과는 달리 민우가 분 비눗방울은 금방 터져버립니다

그리고 민우도...


눈을 뜨고 부모님의 얼굴을 본 정우는

누구냐고 물어보네요

부모님은 기억상실이 아닌가 걱정하지만

정우가 말한 누구냐는 의미는

부모님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냐는 의미였습니다

자신들을 못알아 봐서 걱정인 부모님

정우에게 있어서는 부모님도 정우를 알지 못했죠


부모님이 하는 말을 이해못하는 정우지만

어머니의 우는 모습을 보고


무언갈 느낀듯한 정우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D-3와 친절의 문장을 보고


죽어버린 웜몬이 생각난 정우

정우는 또다시 디지털월드로 들어갑니다


자신의 마음을 찾는 여행을 하는 정우

정우가 도착한곳은 시작의 마을이였습니다



디지몬이 재생하는 마을이라 하자 기쁜 마음으로 웜몬의 디지타마를 찾지만

알이 너무 많아서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카이저로 활동했었던 정우니 만큼 디지몬들에게 평판은 나쁘네요

웜몬을 죽게 한 것도 자신이라면서 왜 웜몬을 찾으려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는 모습이군요

디지몬들에게서 자신을 죽게만든 카이저에게 웜몬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을 듣네요

웜몬이 돌아오지 않는다..

민우가 돌아오지 않는다

정우에게 있어서 이것은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입니다

언제나 곁에 있어주고 편이 되주었던 웜몬...

'네가 한 짓은 되돌릴 수 없는 짓이다'

'과거를 없었던 일로 할수는 없어'


자신이 디지몬 카이저였던것

형이 죽었던것

웜몬을 죽게 만든것

모두를 인정하게 된 정우

어릴때 부터 함께 있어줬던 웜몬



웜몬은 정우에게

정우는 다정하니 파트너 디지몬이 된게 너무 좋다

하지만 다정하기만 해서는 안된다

좀 더 강해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의 다정함에 눌리게 된다고 했었군요


과거에 있던일이 떠오르고

정우는 과거에 되돌릴수 없는 모든 일을

자신 안에서 인정하고 살아가겠다고 합니다


그때 품 안에 있던 친절의 문장이 빛이나고

하나의 디지타마도 빛이납니다


그곳에는 웜몬에 디지타마가 있고

웜몬이 태어납니다




감동적인 재회야....






정우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부모님이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하다 합니다

이번화는 굉장히 감동적이네요^^


하지만 이런 내용은 글로쓰기 너무 힘들어요ㅠㅠ


글제주가 없어서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쓸수가 없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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