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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되는 키땜에 빡친다
게시물ID : gomin_334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흔한쿨가이
추천 : 0
조회수 : 50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5/20 20:14:01

우리 친가 쪽이 키가 크다

친가쪽 내 세대 평균키가 최소한 180은 넘을것 같다

게다가 다들 농사꾼이라서 그런지 힘도좋고 등치도 좋다

반면에 우리 외가쪽은 상대적으로 좀 작아서 그런지

나는 좀 작다 아침에 178.1cm 저녁에 176.7cm....

그래 솔직히 작은키는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조금 큰편이다.

문제는 친가쪽 어른들이 사촌형이나 사촌동생들이랑 자꾸 키를 비교한다는 점이다

내 덩치도(73kg)작은 편은 아닌데 두살 어린 사촌동생 옆에 서면

침팬지랑 고릴라 같아보인다 100kg가까이 되는 거구에 180대 후반

어디가서 작다는 소리는 못들어봤는데 친가로 가면 예외다

사촌들이랑 비교해서 키를 커버 할 수 있는 학벌이라던가 옷 입는 스타일이라던가

나머지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자각하지만 어른들 눈에는 그게 안보이나 보다

자기자식들 내세울 수 있는건 키밖에 없나? 참나...

나이가 22살인데 방문할 때 마다 왜 쟤는 키가 안커?, 다 자랐나보네ㅋㅋ

하는 소리도 지겹고 사촌동생들 키가 조금 자랐다 싶으면 불러내서

내가 무슨 키재는 자도 아니고 같이 서기 정말 싫다

빨리 밥 안먹어? 그래도 xx이 형보다는 커야지 특히 이소리 정말...

군대나 빨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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